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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레이지 - 챕터8 : 루칸 (2/2)

  대사제는 브롤이 예전에 이 우상과 관련되어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잘 알았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가 약해져 우상의 뒤틀린 힘으로부터 그 자신의 딸을 지킬 수 없었던 일로 인해 겪은 고통을 잘 알고 있었다. 지금의 그는 그녀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었다.  손바닥을 우상에 향한채...

스톰레이지 - 챕터8 : 루칸 (1/2)

  뭔가 이질적인 것이 말퓨리온이 사로잡혀 있는 곳 근처에서 움직였다. 왠지 친숙한듯 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무언가가 말이다.  대드루이드는 악몽의 군주가 이번에 준비한 고문이 뭘지 궁금해졌다. 그의 계속된 변화로 인한 고통은 여전히 그를 괴롭히고 있었지만 그는 아직까지 그의 정신 영역중 한부분을 상대로부터 보호해두고 있었다. 그는...

스톰레이지 - 챕터7 : 아우버다인 (2/2)

  "저걸 놓쳤었군요."  그제서야 드루이드는 술집안의 의자와 탁자들이 입구와 창문을 향해 일종의 벽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뭐로부터 방어하는 것일까요?"  티란데도 그 질문에 대해서는 해줄 대답이 없었다.  브롤은 눈을 가늘게 떴다. 해가 떨어진 시간대로 봐서 그의 시력은 훨씬 좋아...

스톰레이지 - 챕터7 : 아우버다인 (1/2)

  브롤은 벌써 떠날 생각에 안절부절하며 아우버다인이 보일락말락 한 곳에 착륙했다. 모든 것을 덮으려는 듯 퍼져 있는 안개 때문에 어둠의 해안이라고 불리우는 지역은 공식적으로는 나이트 엘프들의 땅이었지만 대부분의 나이트 엘프들이 거주하기는 꺼려하는 곳이었다. 이 지역에 나이트 엘프를 포함한 여러 종족이 정착하려고 시도는 해보았었지만 모두 실패 ...

스톰레이지 - 챕터6 : 용들과 속임수 (2/2)

  히포그리프들은 해안가 지역이 익숙하지 않은지 기다리는 내내 불편해 했다. 이 날개달린 동물들은 주로 아우버다인에 직접 착륙했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들은 최대한 달의 숲 근처에 착륙할 필요가 있었다.  짙은 푸른색의 공작날개와 터키색 깃털을 가지고 있는 수컷 하나가 뒷다리로 일어섰다. 그들이 살던 고원의 이름을 그대로 따...

스톰레이지 - 챕터6 : 용들과 속임수 (1/2)

  말퓨리온은 그의 위로 그림자가 드리우는 것을 보고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알았다. 새로운 고문이 곧 시작될꺼라는 것을 말이다.  어두운 에메랄드 색의 선들이 그의 위로 퍼졌다. 얼핏봐서는 마르고 이리저리 휘어진 손가락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대드루이드가 변화한 나무는 드워프로 보이게 할 정도로 큰 나무의 윤곽이었다. 하지만 비록 시야는 ...

스톰레이지 - 챕터5 : 드루이드의 배신 (2/2)

  주위의 다른 것들에는 신경쓰지 않으며 브롤은 곧바로 강철풀로 엮어진 상자를 향했다. 겉으로만 봐서는 부드러워 보이지만 상자같은 형태로 사용될 때 강철풀은 강철만큼 단단한 강도를 자랑했다. 보통의 나이트엘프라면 상자를 자르거나 잠긴 뚜껑을 열어젖히는 일 따윈 불가능할테지만 브롤은 같이 말퓨리온으로 부터 배운 판드랄의 주문 방식에 매우 익숙했다...

스톰레이지 - 챕터5 : 드루이드의 배신 (1/2)

  "그가 왔습니다."  경비병이 천막의 입구에서 티란데에게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에게 들어오라고 하고 누군가 나타나면 곧바로 내게 알리세요."  대사제는 명령했다.  고개를 끄덕이며 경비병은 다시 밖으로 나갔다. 잠시 뒤 브롤 베어멘틀이 예의를 갖추며 들어왔다. 드루이드는 신하가 왕을 알현하는 것 처...

스톰레이지 - 챕터4 : 어둠의 준동 (2/2)

야행성인 그녀의 눈에는 눈이 따가울 정도로 부신 빛이고 그녀 자신은 달여신의 대사제였지만 티란데는 언제나 떠오르는 태양이 아름답다고 생각해왔다. 그녀가 어렸을때는, 아주 어렸을때 말이다, 그녀는 이 빛이 이렇게까지 고통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오히려 그녀와 말퓨리온 그리고 일리단은 주로 낮에, 다른 이들이 잠자고 있을 시간에 밖을 돌아다니며 빛이 비...

스톰레이지 - 챕터4 : 어둠의 준동 (1/2)

"그 지저분한 녀석들은 가장 하위 층에 버티고 있는게 분명해 보인다." 치안대장 더그한은 투구 사이로 난 틈으로 석영 광산의 어두운 통로를 바라보며 그의 부하들에게 으르렁거렸다. 먼지 구름이 일어나 그의 목에 걸리자 그는 바로 고개를 돌려 땅에 침을 뱉었다. "잠시 여기서 휴식을 취해도 괜찮을 것 같군." 치안대장의 부하 열다섯 명이 경비태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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